한인사회당 (리좀)

공산1968 리조니 Arrondissments 레스 어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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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민 지배 없이 근대화에 성공해 이원집정부 체제를 받아들인 "동방의 불란서", 대한공화국의 여정을 다루는 대체역사·정치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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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화국 국회 CI.png
대한공화국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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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안철수 좌우동거정부 (2023.03.22~ )
입법여당 이재명 내각
대동사회 로고.png 한인사회당 로고.png
 70석 190석   45석 64석 
대한공산당_심볼_화이트.svg 녹색미래당 로고.png 혁명정당 붉은별 로고.png
 17석 19석   16석 12석   0석 1석 
행정여당 안철수 정부
새정치당 로고 (리좀).svg 민주당 로고 (리좀).svg
 85석 143석   17석 23석 
야당
국민의힘 로고 (리좀).svg 공화당 로고 (리좀).svg
 65석 59석   27석 50석 
우리공화당 로고.svg 신여성연대 로고.png
 4석 8석   0석 1석 
무소속  2석 7석 
 참사원 348석 국민원 577석 
대한공화국의 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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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한인사회당 한인사회당
대한 아나키스트 연맹
고려공산당
한인사회당 한인사회당 한인사회당
국민당
대한 아나키스트 연맹 통합신당
(비노무현계)
민주당
(개별 합류)
국민참여당
(친노계)
대한공산당
(개별 합류)
좌파당
(당내 좌파)
한인사회당 한인사회당 현재
새정치당
(안철수계)
국민참여당 대동사회
(이재명계)
한인사회당 로고.png
한인사회당
약칭 한사당, 사회당
슬로건 주 32시간 노동제 복지국가
영문 명칭 Korean Social Democratic Party; KSDP[1]
불문 명칭 Parti socialiste coréen[2]; PSC
창당 1918년 4월 28일
통합한 정당 대한 아나키스트 연맹 (1955년 흡수 합당)
국민참여당 (2012년 흡수 합당)
창립자 이동휘
주석 (명예직) 문재인 / 초선 (, 23대)
제1서기 추미애 / 7선 (, 29~30·32~37대)
사무국장 이광재 / 4선 (, 31~32·35~36대)
참사원 원내대표 변양균 / 4선 (22~27대)
국민원 원내대표 박용진 / 7선 (30~36대)
대통령 여운형 / 제3대
김대중 / 제7대
노무현 / 제9대
이념 사회민주주의
환경주의
제3의 길 (1990년대 이후)

과거:
스펙트럼 중도 ~ 중도좌파
참사원 의석 45석[3] / 348석 (12.9%)
국민원 의석 64석 / 577석 (11.1%)
광역자치단체장 2석[4] / 27석 (7.4%)
기초자치단체장 n석 / n석 (n.n%)
광역자치의회 289석 / 2298석 (12.6%)
당색 분홍색 (#E50040)
연두색 (#C4CF00)
정책연구소 사회당 정책연구소
정당후원회 사회당 중앙당 후원회
당원 감소 172,700명
(2023년 1월 추산)
국제 조직 코민테른 (1918~1927)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1951~現)
선거연합 범진보선거연대
참사원 교섭단체 살리는 의원모임 로고 흰색.png
국민원 교섭단체 평등사회연합 로고 흰색.png
청년조직 대한 사회주의 청년당
당가 인터내셔널가
공식 사이트 한인사회당 로고.png
공식 유튜브 채널
SNS | |

개요

대한공화국의 중도좌익 성향 정당이다.

현존하는 한국의 정당 중 가장 그 역사가 오래 되었다. 초기에는 이동휘의 영향을 받아 마르크스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나, 1945년 제2공화국 시대에 들어 민주사회주의로 노선을 전환하였다. 3공화국에 들어서는 김대중이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일부 받아들이며 더욱 우경화할 조짐을 보였다. 김대중의 퇴임 후, 케인스주의 경제학자인 조순이 총리로 선출되고, 얼마 안 있어 친기업 성향이 강했던 노무현의 영향으로 사회당은 2000년대 들어 사회주의 노선보다도 제3의 길의 성향이 강력해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급서 이후, 정동영과 손학규 등이 당권을 잡았지만 당내 분란이 계속되었고,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참사원 의원이 출마하나 결국 패배하였다. 문재인은 당의 분열을 막으려 노력했으나 당내 보수파와 중도파, 진보파의 간극이 극에 달했다. 결국, 2016년 정초 안철수, 주승용을 필두로 하는 보수파는 새정치당을, 이재명, 이종걸을 필두로 한 진보파는 대동사회를 창당하며 떨어져나가, 당세가 2016년 이후 급격하게 위축되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추미애 체제를 거치며 좌경화하였고, 2023년 총선에서는 평등사회연합 교섭단체의 일원으로 대동사회와 연합, 동거정부를 수립하는데 성공했으며, 전성기만은 못해도 좌파 진영에서의 제2당이라는 입지을 굳히게 되었다.

강령과 정책

한인사회당 로고.png 강령 전문

민주 평등 해방의 새 세상을 향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 침략과 민족 분단, 독점재벌의 인민 수탈, 부르주아 독재로 얼룩져 온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의 진정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크나큰 희생을 무릅쓰면서 투쟁해 왔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민의 해방과 민족의 통일,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봉으로 당당히 나서야 한다.

오늘날 우리 인민이 처한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우리 인민이 쟁취한 민주주의는 부패한 부르주아적 정당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으며, 생산의 주역인 노동자·농민·서민들의 소중한 노동의 댓가는 재벌과 투기꾼들에게 빼앗기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약육강식의 사회,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인간 상실의 세상에 살고 있다. 이는 바로 자주적 민족통일국가를 좌절시킨 분단의 역사와 만물을 상품화하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인사회당은 프랑스 혁명, 동학 혁명, 원산 총파업, 소작쟁의, 1968년 혁명 등 도도히 이어져 온 자주 노동계급 투쟁사의 계승자로서, 노동자, 농민, 영세상공인, 도시빈민, 여성, 청년과 학생, 양심적 지식인의 지혜와 힘을 모아 희망찬 인민민주주의 세상을 열어갈 역사적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

한인사회당은 외세를 물리치고 반인민적인 정치 권력을 몰아내어 인민이 주인되는 진보정치를 실현하며, 자본주의 체제를 넘어 모든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평등과 해방의 새 세상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다.

지난 역사에서 자본주의는 생산력의 발전을 통해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다른 한편 자본주의의 모순 구조는 노동자를 비롯한 인민을 착취하고, 여성을 이중으로 소외시키며 생태계를 파괴하였다. 자본주의 사회는 계급적 불평등을 초래하여 소유와 권력으로부터 소외된 인민에게 고통스런 삶을 강요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체제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확대 심화시킴으로써 노동자를 비롯한 인민에 대한 착취와 수탈을 강화하고 있다. 냉전체제가 붕괴된 이후 유일한 패권국가로 남은 미국은 국지적 분쟁을 이용하여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제국주의적 억압과 횡포를 일삼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의 발전과정에서 자행된 전세계적인 자연환경 파괴는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에 도입된 자본주의는 폭압적인 군사독재와 정경유착에 힘입어 급속한 팽창을 이루었다. 이러한 한국 자본주의의 이면에는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의 고통, 저곡가 정책에 내몰린 농민의 희생, 기본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도시 빈민의 좌절, 그리고 최소한의 인권조차 처참하게 유린당해 온 인민의 분노가 쌓여 있다.

부패와 독점, 그리고 매판적인 개발독재는 이제 외환·금융파탄으로 이어지고 이로부터 불거진 한국경제의 위기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자본가와 정치 권력은 이 위기의 본질은 외면한 채 자유시장주의를 내세워 더욱 가증스럽게 인민을 착취하고 있다. 그 결과 거리를 떠도는 수백 만의 실업자,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들, 고용 불안에 떠는 수백만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생겨났다. 저들의 신자유주의는 인류 사회를, 정치적 권리와 기본적 생존으로부터 소외된 절대 다수 인민과 극소수 부유한 유한계층으로 갈라놓고 있다. 한 줌도 안 되는 독점자본가, 금리 생활자, 투기꾼들의 논리에 지나지 않는 자유시장주의는 곧 절대 다수 인민의 권리를 유린하는 야만일 뿐이다.

한국의 정치 권력은 국내외 자본의 충실한 대리자에 불과했다. 재벌과 초국적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들이 정치권력을 쥐고 있는 한 인민은 정치·경제적으로 무력할 수밖에 없다. 그 동안 우리들 인민이 끊임없는 계급 투쟁을 통해 부르주아 독재를 몰아내고 프롤레타리아트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워왔음에도 여전히 인민의 권익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한인사회당은 노동자와 인민 주체의 자주적 프롤레타리아트 민주정부를 수립할 것이다. 한인사회당은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자본독재를 타파하기 위해 불굴의 의지로 투쟁해 나간다. 이를 통해 한인사회당은 반인민 권력과 초국적 자본의 인민 수탈에 맞서 인민의 권익과 민족의 생존을 확고하게 지켜 나간다.

정치권력의 획득 없이는 사회의 개조도, 인민의 생존이나 민족의 자립도 불가능하다. 우리는 인민을 억압하는 모든 국가기구와 법, 제도를 완전히 폐지할 것이다. 국민이 공직 대표자를 소환, 탄핵, 통제하고 발의권을 가지며 국가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이다. 또 가정과 직장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비민주적 행태를 청산하고 아래로부터의 인민권력을 창출해 나간다.

한인사회당은 자본주의의 질곡을 극복하고, 노동자와 인민 중심의 민주적 사회경제체제를 건설한다. 모든 사람이 교육·의료·주거·통신·교통 등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여건을 평등하게 누려, 저마다 하고자 하는 바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한인사회당의 목표이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사적 소유권을 제한하고 생산수단을 사회화함으로써 삶에 필수적인 재화와 서비스는 공공의 목적에 따라 생산되도록 한다. 지난날 국가사회주의 사회의 형식적 국유화의 한계를 거울 삼아 시장적 요소를 적절히 통제 활용하는 가운데, 노동자를 비롯한 생산 주체들이 생산수단을 민주적으로 점유하고 계획, 생산, 분배, 유통에 참여하도록 하여 경제의 효율성과 안정성, 공공성을 기한다.

한인사회당은 인간의 물질적 부를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어떠한 시도도 거부하며, 인간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면서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추구한다. 한인사회당은 국가사회주의의 오류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인류의 오랜 지혜와 다양한 진보적 사회운동의 성과를 수용함으로써, 인류사에 면면히 이어져 온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해방 공동체를 구현할 것이다.

한인사회당이 꿈꾸는 새로운 공동체는 인민이 사적 소유라는 족쇄로부터, 노동의 소외로부터, 성차별을 비롯한 잘못된 인습으로부터, 일체의 특권으로부터, 나아가 모든 억압과 굴종으로부터 해방되어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수평적 연대이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이주 노동자, 외국인, 성적 소수자, 이견 집단 등 누구라도 사회적 약자라고 해서 차별당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한 보호를 받고 또 각각의 개성이 존중되도록 한다. 우리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나 억압, 착취와 차별이 모두 사라진 해방의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한인사회당의 길

상징물

로고

당가

한인사회당 당가
인터내셔널가
L'Internatio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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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 노동자의 연대 굴레를 벗어 던져라
정의는 분화구의 불길처럼 힘차게 타온다
대지의 저주받은 땅에 새 세계를 펼칠 때
어떠한 낡은 쇠사슬도 우리를 막지 못 해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인민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 자유 평등 그 길로 힘차게 나가자!

당가를 부르기 전에 보통 다음과 같은 시구를 덧붙인다.

예심판사 앞의 16세 여성 봉제공 엠마 리스
베르톨트 브레히트


16세의 소녀 봉제공 엠마 리스가
체르노비치의 예심판사 앞에 섰을 때,
그녀는 요구받았다, 설명하라고,
왜 그녀가 삐라를 뿌렸는가,
혁명을 선동하였는가,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으면서.
대답으로 그녀는 일어서더니 노래했다
인터내셔널을.
예심판사가 고개를 내저었을 때
그녀가 그에게 매섭게 외쳤다:
당신도 기립하시오! 이것은 인터내셔널이오!

역사

김대중 정부 (1981~1995)

조순 체제 (1995~2003)

1995년 치러진 제11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사회당 내의 경선에서, 당내 보수파였던 조순 재정부 장관이, 사회당의 좌클릭을 외친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 권영길 노동부 장관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다. 선거 초기에는 공화당 출신의 후보였던 김종필이 2위,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당의 지지를 받은 박찬종 총리가 1위를 하면서 조순이 3위로 낙선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조순이 중도진보의 표심을 결집시키며 결선투표까지 진출해 선전한다.

뒤이은 당대회에서도 조순이 무난하게 당수로 선출되면서 조순 체제가 성립되었다. 조순은 케인스주의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제3의 길을 포용하면서 실용적인 경제 노선을 내세웠는데, 이는 김종필 대통령의 독불장군스러운 성격에 등을 돌린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1997년 치러진 29회 총선에서 사회당이 예상을 뒤엎고 승리, 김종필 대통령-조순 총리라는 좌우 동거정부가 수립된다.

조순 총리는 동남아발 외환 위기에 안정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김종필 정부에도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내면서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그러나 2000년 터진 옷로비 사건 등 정권의 부정부패 문제는 사회당의 발목을 잡았고 공화당은 이회창 전 총리를 당수로 하여 사회당의 지지율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노무현 정부 (2003~2007)

사회당이 공화당을 안정적으로 대선에서 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면서 조순 총리의 리더십이 흔들렸지만 그럼에도 2002년 대선에서는 조순이 무난하게 사회당의 후보로 선출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였다. 하지만 민주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계속 도전하며 낙선해왔던 노무현 전 의원이 소탈한 행보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며 급속도로 치고 올라왔고, 경선에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를 이루어냈다.

사회당 내부에서는 후보를 교체해야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았고 의원들 사이에서 노무현의 지지도도 높지 않았으나, 노무현은 12회 대선에서 근소하게 이회창을 꺾고 승리하여 국민적 신임을 재확인했다. 그럼에도 2002년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도좌파 진영이 애매한 과반을 차지하면서 위기감이 불거졌다. 국회와 당 지도부에서 노무현 흔들기가 계속되자, 노무현은 2003년 7월 전격적으로 국회를 해산하고 조기총선을 실시했다. 노무현에 반대하는 비노계 의원들은 전원 제명되었다. 선거 결과, 친노계가 주류를 이룬 사회당이 과반을 확보하며 노무현의 권력 기반은 강화된다.

야당 시기 (2007~2016)

2007년 대선과 총선에서 대참패한 이후 친노계는 권력의 중심에서 멀어졌으며, 손학규천정배, 정동영을 위시로 하여 노무현계와 약간 거리가 있는 인사들이 당권을 잡았다. 2008년 당대회에서 당수로 선출된 정동영은 앞장서 한미 FTA 반대, 쌍용자동차 파업 지지 등 진보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중량감이 부족한 인물이라는 평을 들어야했다. 거기다 유시민, 이재정, 문재인, 문성근을 위시로 한 친노계 인사들이 사회당을 집단탈당해 국민참여당을 창당하면서 사회당 내 비노계의 권력은 점차 지지 기반을 잃어나갔다.

결국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안희정, 이광재, 유시민 등 구 친노계가 지방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사회당 내 비노계는 다시 권력 헤게모니에서 물러나게 되며,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친노 좌장이었던 문재인과 유시민, 김두관이 대선 주자로 부상했다. 2012년 대선을 앞둔 경선에서, 문재인은 손학규, 김두관, 유시민, 정세균을 물리치고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다. 또 문재인은 원외 인사였던 안철수와 단일화를 이루어내 초반 선두를 지켜나갔다. 하지만 사회당 지도부의 거듭된 실책과 비노-친노계 갈등은 문재인의 지지율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었으며, 재선에 도전한 박근혜 대통령은 중장년층으로부터의 압도적 지지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선투표에서 매우 근소한 격차로 문재인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타격을 입은 친노계는 김한길을 위시로 한 반 문재인 계열에 다시 권력을 내주게 되나, 김한길 지도부 역시 마땅한 대안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김한길 지도부는 선거에서 연패하며 지지층의 원성을 들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불안한 무승부를 거둔 사회당은 2015년 당대회에서 문재인을 당수로 선출하게 되지만 최고위원은 대부분 반 문재인 인사로 채워진 상황이었고 이 상황에서 문재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결국, 2016년 연말 이재명, 정태인, 정동영을 위시로 한 반문 좌파는 대동사회를, 안철수, 주승용, 박지원을 위시로 한 반문 우파는 국민의당을 창당해 나가 떨어지며 한인사회당은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다.

분열과 위기 (2016~2023)

이재명 내각과 재집권 (2023~現)

계파

지지 기반

다른 정당과의 관계

역대 전당대회

역대 지도부

출신 대통령

출신 총리

산하 기관

역대 선거

둘러보기

대한공화국(리좀) 국기.svg 대한공화국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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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본래 Korean Socialist Party가 공식 영문 명칭이었으나, 1962년에 강력한 사민주의자였던 조봉암 주석의 의지로 Social democratic party(사회민주당)으로 바꾸었다.
  2. 파르티 소시알리스트 코레앵
  3. 지역구 23석, 비례대표 22석
  4. 서울, 함흥